아리네

통장 쪼개기 vs 올인통장

제 경우에는 통장 쪼개기를 이용합니다. 생활비의 경우 신용카드보다는 체크카드를 이용하기 때문에 그때그때, 이벤트나 혜택을 따라가는 편입니다.올해의 경우 4월경 신협에 출자금 통장을 만들러 갔었는데, 체크카드 사용 금액 10만원당 도장 하나씩 찍어주는 쿠폰 이벤트를 하고 있더라고요. 도장 열개 채워서, 저렇게 선물 하나씩 고를 수 있는 이벤트를 하고 있었고.5월 어버이날을 앞두고 5월 사용금액은 무조건 "두배" 혜택이 있어서, 체크카드로 시부모님 모시고 식사도 하고, 장도 보고 해서 한 100만원 사용하고 선물 두개 받아왔던 적이 있습니다. 게다가 통장 자체에 사용금액 적립 혜택도 있어서 유용하게 사용했고, 얼마전 모아뒀던 금액으로 선물 두개 또 받아왔어요. 다음달까지 도장 4개 더 받으면 선물 하나 더 ..

‘무기력증’은 왜 찾아올까?

무기력증으로 인해 요 며칠 생활패턴이 단단히 흐트러졌습니다. 그 중에서도 가장 크게 흔드린 습관은 식습관...;;; 엄마는 끼니 만드는 것도 힘들어서, 무기력한 상태로 냉장고를 뒤적뒤적하는데 딸램은 옆에서 "시험 100점 맞았잖아! 피자 먹고 싶었다고~~!"노래를 부릅니다."> "에라, 모르겠다. 그래, 피자 시켜주마!"하는 상황으로 이어지는 거지요. ㅎㅎ 밀가루 음식을 먹으면 잘 소화가 되지 않습니다. 유방암 진단 이전에도 안 좋은 식습관으로 고생했고, 진단 이후 회복을 하면서도 가장 많이 신경을 쓴게 식습관입니다.2025.11.08 - [재테크&건강] - 유방암 수술 후 회복에 좋은 식단과 운동법 유방암 수술 후 회복에 좋은 식단과 운동법🎗 유방암 수술 후 회복에 좋은 식단과 운동법 –..

AI와 코딩, 도대체 무슨 관계일까?

날씨가 추워지면서 바깥출입을 하기 싫어졌습니다. 운동도 해야하고, 식습관도 챙겨야 하는데... 추워진 날씨와 함께 아무것도 하기 싫어진 상태입니다. 하지만 언제까지 그렇게 지낼 수도 없으니... 오늘은 어쩔 수 없이 도서관에 다녀왔습니다.;; 10분 거리도 걷기 싫어, 간만에 운전대를 잡고 슬금슬금 기어갔네요. ㅎㅎ(원래도 속도를 내지 않는 편이지만, 신랑이 길이 얼었을 거라나?? 그 말에 창밖을 보니, 해가 쨍쨍... ㅋ 지난 겨울 신랑이 아이 등원시키다가 눈길에 미끌어진 차에 받쳐 차사고가 났던 이후, 겨울 운전이 영 신경쓰이는 모양입니다.) 빌려온 책들입니다.AI이미지 생성에 관심이 있어서 이 책을 빌리러 간 건데, 어쩌다 보니 빌려온 책들이 대부분 컴퓨터 관련 서적이네요. ㅎㅎ며칠전 딸램이 "엄..

공과금·관리비 줄이기 – 진짜 가능한가요?

🏠 공과금·관리비 줄이기 – 진짜 가능한가요?– 실천하면 바로 효과 보는 생활 꿀팁 모음“전기요금 폭탄, 이번 달도 걱정이에요...”“관리비가 매달 조금씩 오르는데 줄일 방법 없을까요?”공과금과 관리비는 ‘고정비’라 줄이기 어렵다고 생각하기 쉽지만,사실은 생활 습관을 조금만 바꾸면 꽤 많은 금액을 아낄 수 있는 분야입니다.오늘은 공과금(전기·수도·가스)과 관리비를 줄이는 현실 꿀팁을 정리해드릴게요.✅ 전기요금 줄이기: 낭비를 막는 습관부터!">1. 💡 전자제품 ‘대기전력 차단’안 쓰는 콘센트는 반드시 뽑기또는 스위치형 멀티탭 사용TV, 전자레인지, 셋톱박스는 꺼져 있어도 전기 먹는 제품👉 평균적으로 월 2,000~5,000원 절약 가능2. 🌀 에어컨 & 선풍기 병행 운용에어컨은 26~28도 자동 ..

경상북도 영천시 화북면, 보현산 정상.한국천문연구원 산하의 천문학 연구 기관으로서, 보현산 천문대가 있다. 한국에서 가장 큰 1.8m 반사 망원경 및 태양 플레어 망원경 등 다수의 천체 관측 시설을 보유했다.보현산천문대의 1.8m 망원경은 국내에 설치된 가장 큰 망원경이긴 하지만, 국제적인 추세에서 보면 중형급 망원경에 해당된다. 그래서 대단히 많은 노출을 필요로 하는 희미한 천체들의 경우, 연구에 필요한 좋은 자료를 얻기 힘들다. 또 한반도의 날씨 여견상 천문 관측 연구가 가능한 날씨가 많지 않다. 아주 좋은 날씨를 필요로 하는 측광 관측보다는, 날씨의 영향을 상대적으로 덜 받는 분광 관측에 많은 시간을 할당한다.보현산 천문대는 KASINICS를 이용, 거대질량 블랙홀(super-massive blac..

재작년 쯤, 필요에 의해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을 치렀습니다.직장을 다니며, 틈틈히 시험준비를 해야 했고 짧은기간(한달 반쯤)을 준비했기 때문에, 시험을 보러가면서도 취득에 실패할까봐 불안한 느낌이 있었습니다. ㅎㅎ 학생일 때엔 한국사에 어느 정도 자신감이 있었지만, 그게 너무 오래전이라;;; 어쨌든 해커스공무원의 해커스 한국사 서적으로 시험준비를 했고, 그나마도 한달쯤은 기출 중심으로 할 수밖에 없었답니다. 예상외로 공부해야 할 분량이 많아서 초조했던 느낌도 기억이 나고, 시험 당일 너무 추웠어서 돌아와 호된 몸살감기에 앓기도 했습니다. 앓느라 시험지로 답안을 맞춰본 것도 1주일 후쯤이었는데요. 당시 답안이 67점 정도라 "겨우 3급에 붙었겠네" 하고 아쉬움이 많아, 다음 시험을 다시 접수해야할까 많은 고민..

🏛️ 2026년도 공무원 시험 이렇게 달라집니다– 일정, 과목, 직렬별 팁까지 한눈에 정리“2026년 공무원 시험 준비, 지금부터 시작해도 될까요?”“직렬은 어떻게 고르고, 언제까지 준비해야 할까요?”2026년은 공무원 제도 변화의 흐름이 계속될 해로,시험 일정이나 직렬 선택에 따라 전략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이번 글에서는 2026년도 공무원 시험 정보를직렬별 특징, 일정, 합격전략과 함께 정리해드릴게요.📅 2026년 공무원 시험 일정 (예상)">※ 아래 일정은 2025년 기준 발표 일정을 참고한 예상치입니다.정확한 정보는 인사혁신처와 각 지방자치단체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세요.구분 일정(예상)국가직 9급원서접수: 2월 중필기시험: 4월 11일(토) 면접: 7~8월 지방직 9급원서접수: 3월 말필기시험:..

🛒 식비 절약은 ‘장보는 법’부터 다르다!– 장보기 전략만 바꿔도 돈이 남는다“매달 식비만 70만 원 넘게 나가요…”“냉장고는 꽉 찼는데, 먹을 게 없네요.”이런 고민, 한 번쯤 하셨다면 오늘 글을 꼭 읽어보세요.식비 절약의 핵심은 ‘음식을 얼마나 아끼느냐’보다‘장보는 방식을 얼마나 똑똑하게 하느냐’입니다.✅ 당신의 장보기 습관, 점검해보세요질문 체크마트에서 계획 없이 돌아다니며 고르나요?⬜집에 뭐가 있는지 모르고 장보러 나가나요?⬜1+1, 묶음 할인에 자주 흔들리나요?⬜유통기한 지난 식재료를 자주 버리나요?⬜☝️ 위 항목 중 2개 이상 해당된다면당신의 장보기 습관은 ‘절약형’이 아닐 가능성 높습니다.🥦 식비 절약을 위한 장보기 실전 팁 6가지1. 📋 장보기 전 ‘주간 식단표’ 먼저 짜기막연한 장보..

🌌 “열심히 했는데 왜 공허할까?”감정 소진과 내면 허기를 마주하다🎯 끝냈다, 그런데 왜 허전하지?하루 종일 일하고, 프로젝트도 마무리했고, 육아도 책임졌어요.‘해야 할 일’을 다 해냈는데,그 순간 들이닥친 감정은 성취감이 아닌 공허함이었습니다.이럴 땐 속으로 이런 생각이 들기도 하죠.“나만 이런 걸까?”“이렇게 열심히 살았는데 왜 외롭지?”“나는 왜 채워지지 않을까?”이 감정의 정체, 바로 **감정 소진(emotional burnout)**일 수 있습니다.🧠 감정 소진이란?감정 소진은 지속적인 정서적 부담과 스트레스로 인해 감정을 표현하거나 느낄 여력이 고갈되는 상태를 말합니다. 단순한 피로를 넘어, 감정 자체가 메말라가는 듯한 상태인 거죠. 감정소진은 특히 아래와 같은 상황 속에서 나타나기 쉽습..

💸 절약의 시작은 ‘소비 분석’부터!– 현실적으로 돈 아끼는 첫걸음“아무리 아껴도 통장 잔고는 그대로예요.”“월급날만 기다리는데, 왜 모으는 건 없을까요?”이런 생각, 한 번쯤 해보셨죠?많은 사람들이 “절약 = 지출을 줄이는 것”이라고 생각하지만사실 절약의 시작은 **‘내가 어디에 돈을 쓰는지 아는 것’**입니다.오늘은 현실적인 절약의 첫걸음,**‘소비 분석과 계획’**에 대해 이야기해볼게요.✅ Step 1. 먼저, 소비 습관을 점검해보자소비에도 패턴이 있습니다.지금 당장 최근 3개월 간의 카드/현금 내역을 들여다보세요.항목 확인 질문식비배달이 주 3회 이상인가요?쇼핑충동구매가 월 1회 이상인가요?구독료쓰지 않는 구독 서비스가 있나요?편의점소액 결제가 쌓이고 있지 않나요?📌 대부분의 낭비는 작고 반복..

비문증안구의 유리체 속에 떠다니는 운동성 부유물로 인해 눈앞에 무언가 떠다니는 것처럼 보이는 현상이다. 날파리증이라 불리기도 한다. 부유물들이 보이는 까닭은 그림자가 망막에 가려지거나 이들을 통과하는 빛의 굴절 때문이다. 시야에 하나 또는 여러 개가 한꺼번에 나타날 수 있다. 관찰자의 눈 앞에 느리게 떠다니는 부유물은 점, 실, 조각, 거미줄처럼 보인다. 이러한 부유물들이 눈 안에 실제 존재하므로 이들은 착시가 아닌 내시 현상으로 간주한다. 눈을 채우고 있는 유리체-두꺼운 유동체-의 변화에 기인한다. 유리체는 눈을 대부분 채우고 있는 투명한 겔 같은 물질이다. 유리체방, 수정체 뒤에 있는 유리체방에 위치해 있으며 안구의 4대 광학 요소 가운데 하나이다. 그래서 부유물들은 눈의 빠른 움직임을 따라가지만,..

아침형 인간, 재도전합니다. 규칙적인 생활이 참 어렵습니다.아침일찍 일어나서, 하루 일정을 점검하고 시간과 시간의 틈을 보람있게 채우고, 꽉 찬 하루를 보낸 뒤 잠자리에 드는 일상이 무엇보다 부럽고 꿈꾸는 일상인데 말입니다. 정해진 시간에 눈이 떠지고, 다시 일상의 반복. 그게 참 매일같이 365일 이어지길 바라는데요. 앗차하면, 잠이 깨어 잠 못들고. 그 뒤적이는 시간이 힘겨워서 소설이나 드라마를 보며 폐인보드.(그나마 쇼츠나 유튜브는 취미가 아니라서 다행일까요? ㅎㅎㅎ) 하지만 소설이나 드라마를 보기 시작하면 미친듯이 그것들에 빠져들어 시간을 허투루 보내기 일수이고, 또 반복되는 불규칙한 일상. 그 반복적인 악순환을 끊어내고 싶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침형 인간, 다시 한번 재도전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