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츄 고대 티베트에서 시작하여 중국 황실을 거쳐 서양으로 전파된 반려견이다. 매력적인 외모, 사랑스러운 성격을 지녔다. -고대 티베트 : 기원은 고대 티베트로 거슬러 올라간다. 시츄는 티베트의 라마교 사원에서 신성한 동물로 여겼다. 사원에서 보호와 복을 상징하는 존재로 여겼다. 승려들은 시츄를 ‘사자개’라고 불렀다. 시츄의 외모가 사자와 닮았기 때문이다. -중국으로 전래 : 명나라 시대에 티베트의 달라이 라마가 중국 황제에게 선물로 보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청나라 시대에는 중국 황실에서 매우 귀하게 여겨졌다. 황실에서는 시츄를 특별히 보호하고 고급스러운 생활을 누리게 했다. 황제와 황후의 사랑을 받았다. ‘시자 개’로 불리며 귀족들과 함께 생활했다. 종종 궁전의 정원에서 사냥하는 역할을 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