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월요일 반가운 손님이 다녀갔습니다. 첫째 5세때 다녔던 문센 발레수업에서 친해진 한 살 위 언니와 그 엄마인데요. 첫째 6세때 발레 공연을 한번 했고, 그 직후 수련관이 리모델링 공사에 들어가면서 발레수업이 없어지다시피... 그 후 아이들이 초등 입학을 하다보니 같이 수업을 듣는 일은 없게 되었지만, 그래도 한번씩 만나오면서 지금까지 인연을 이어가고 있습니다.올해도 4월쯤 한 번 다녀가고, 반년만에 얼굴을 보는 것이다보니 더욱 반가웠답니다. 다음달도 얼굴 보고 싶어 캠핑장 추첨에 응모했는데, 이건 미당첨되었네요. 다음달 다시 응모해봐야겠습니다. 분모자는 없어서 구매했습니다. 안 넣어도 되는데, 첫째의 희망사항이라서 구매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옥수수면과 푸주는 미리 전날 불려놓았습니다. 그러고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