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출산진료비 지원제도 얼마 전 지인이 전화를 해서, 조카가 생길 것 같다며 임산부 건강관리와 준비해야 할 용품 등에 물어보더군요. 본인 주변에는 출산한 사람이 없어서, 저한테 전화를 했다고 했습니다.(저희집 둘째 7세, 첫째 11세.) 갑자기 그런 질문을 받으니 깜깜, 멍 했습니다. 둘째를 낳았을 때 어땠더라 떠올려봐도, 이미 옛일입니다. 제 경우 첫째때는 역아여서 37주에 제왕절개 수술을 했고 4박5일 입원 후, 조리원 1주일 이용했습니다. 그 후 도우미 이모님 2주 이용했습니다.(사람 많은 곳을 좋아하지 않아서요.)둘째의 경우 임신성 당뇨가 와서 바우처 금액을 당뇨검사용품에 사용했던 것 같습니다. 역시 39주에 수술로 낳았고, 당일 첫째 어린이집 보낸 뒤 병원가니 이미 진통이 걸려있어서 진땀빼며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