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음식 공부

참나물

해올777 2024. 8. 8. 0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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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나물

 

참나물은 우리나라 각처 산지의 나무 아래서 나는 다년생 초본이다. 생육환경은 습기가 많고 반그늘이며 부엽질이 풍부한 곳의 나무 밑에서 자란다. 키는 50~80cm이고, 잎은 뿌리에서 나온 것은 길고 줄기에서 나온 것은 줄기를 따라 위로 올라가면서 짧아지며 잎은 3장씩 달린다. 줄기는 밑으로부터 잔가지를 쳐 뭉쳐 있으며 전체에 털이 없다. 꽃은 흰색으로 원줄기 끝에서 다시 부채꼴 모양으로 퍼지며 작은 꽃가지가 10개 정도가 달리고 이곳에 각각 13송이 정도가 달린다. 꽃받침은 뚜렷하며 꽃잎과 수술은 각 5개이다. 열매는 9~10월경에 편평한 타원형으로 달린다. Well-being문화가 일반화되면서 식당에 가면 참나물이 많이 나온다. 하지만 이 참나물은 일본에서 육종되어 들여온 삼엽채라고 하는 것이다. 자생 참나물의 경우는 한여름 고온기에는 잎이 타는 엽소 현상이 생겨 재배하기가 까다롭다.

 

채취법 : 이른 봄에 어린 잎을 채취한다.

성분 : 오메트에이트, 휘발성 성분을 함유.

사용방법 : 어린잎이나 큰 잎을 생채로 활용한다. 쌈도 싸먹고 샐러드로도 이용하며 김치를 담가 먹기도 하는데 봄철 별미로 손꼽힌다.

사용 부위 : 어린잎

성질과 맛 : 성질은 따뜻하고 맛은 달고 맵다.

작용부위 : (), () 경락으로 작용한다.

효능 : 영양 섭취뿐만 아니라 고혈압, 중풍을 예방하고 신경통과 대하증에도 좋으며 지혈과 해열제로서의 효과도 있는 약용식품이다.

약용법과 용량 : 민간요법으로는 해열, 경풍, 고혈압, 중품, 폐담, 정혈, 신경통 등에 효과가 있어 나물이나 부침개로 만들어 먹는다.

 

참나물의 역사

 

동아시아 지역에서 자생하는 식물이다. 한국, 일본, 중국 등지에서 오래전부터 재배되어 왔다. 특히 한국과 일본에서 전통적으로 중요한 나물로 여겨져왔다. 고려 시대부터 이미 재배되고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고려사에는 여러 나물과 약초에 대한 기록이 있다. 참나물도 그 중 하나였을 가능성이 크다. 조선 시대에는 참나물이 약용 식물로도 사용되었다. 다양한 의서에 그 효능과 사용법이 기록되어 있다. 참나물은 몸을 따뜻하게 하고 소화를 도우며, 해독 작용이 있다고 여겨졌다. 현대에 들어서 참나물은 건강식품으로 주목받는다. 다양한 요리 재료로 사용되고 있다. 샐러드, 김치, 나물 무침 등으로 활용된다. 특히 봄철 나물로 인기가 높다. 참나물은 전통 의악에서 소화 촉진, 해독, 항염증 효과가 있다고 여겨져왔다. 민간요법으로도 많이 사용된다. 비타민 A, 비타민 C, 칼슘, 철분 등 다양한 영양소가 풍부하여 건강에 이롭다. 특히 항산화 작용이 뛰어나 노화 방지와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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