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 반가운 알림을 받았다.브런치 작가 신청이 승인되었다는 소식이었다.사실 처음부터 순조로웠던 것은 아니다. 처음 신청했을 때는 아쉽게도 승인을 받지 못했다. 그때는 '역시 쉽지 않구나.' 하는 생각으로 잠시 잊고 지냈다.그런데 이상하게도 글을 쓰고 싶은 마음은 사라지지 않았다.오히려 시간이 지날수록 일상을 기록하고 싶다는 생각이 점점 커졌다.그래서 다시 브런치를 열어보게 되었다.기록하고 싶은 마음이 생겼다">예전에는 글을 쓴다는 것이 특별한 일이었다.무언가 의미 있는 경험이 있어야 하고, 완성도 높은 글을 써야 한다고 생각했다.그런데 어느 순간부터 생각이 달라졌다.아이들과 도서관에 다녀온 하루.반려견 아리를 처음 만난 이야기.계획대로 되지 않는 날의 감정.별것 아닌 것 같지만 지나고 보면 가장 오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