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실 동아시아에서 오랫동안 재배되어 온 과일이다. 건강에 다양한 이점을 제공한다. 매실은 생과일로 먹거나 매실차, 매실주, 매실장아찌 등 다양한 형태로 가공하여 섭취할 수 있다. 꽃은 3~4월에 잎이 나기 전에 피고, 열매는 6~7월에 동그랗게 익는다. 열매를 매실이라 하고, 꽃말은 충실이다. 매실나무의 원산지는 중국의 사천성과 호북성의 산간지로 알려져 있다. 효능식용, 관상용, 약용으로 쓴다. 덜 익은 열매는 매실주 또는 생갹으로 오매라고 한다. 한방과 민간에서 곽란, 각기, 건위, 살치, 거담, 구역질, 주독, 해열, 발한, 역리 등에 약으로 쓴다. 약으로 쓸 때는 보통 매실청, 매초, 매소주, 매실말랭이 등을 만들어 사용한다. 한방에서는 구충, 건위, 발한의 약리 작용이 있다고 한다. 청매 :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