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형 인간, 재도전합니다. 규칙적인 생활이 참 어렵습니다.아침일찍 일어나서, 하루 일정을 점검하고 시간과 시간의 틈을 보람있게 채우고, 꽉 찬 하루를 보낸 뒤 잠자리에 드는 일상이 무엇보다 부럽고 꿈꾸는 일상인데 말입니다. 정해진 시간에 눈이 떠지고, 다시 일상의 반복. 그게 참 매일같이 365일 이어지길 바라는데요. 앗차하면, 잠이 깨어 잠 못들고. 그 뒤적이는 시간이 힘겨워서 소설이나 드라마를 보며 폐인보드.(그나마 쇼츠나 유튜브는 취미가 아니라서 다행일까요? ㅎㅎㅎ) 하지만 소설이나 드라마를 보기 시작하면 미친듯이 그것들에 빠져들어 시간을 허투루 보내기 일수이고, 또 반복되는 불규칙한 일상. 그 반복적인 악순환을 끊어내고 싶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침형 인간, 다시 한번 재도전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