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병원 다녀와서 떡실신 중인 아리씨입니다. ㅎㅎ이달은 무료 광견병 예방접종이 있는 달인데요. 월 초에 문자 받았을 때 추석 전에 바빠서 데리고 다녀오는 게 힘들 것 같은데... 했더니, 추석 끝나고 나니, 제 컨디션이 엉망이 되어 도통 갈 시간이 되지 않더군요.하지만 그래도 안 맞출수는 없어서 지난 일요일 큰애를 꼬셔서 함께 갔습니다. 하지만.... 동물병원 휴진일.ㅠㅠ 동물병원에 갈 때는 요렇게 가방 속에 쏙 들어가는 아리씨입니다.애견 가방을 사줬는데도 들어가는 걸 싫어하더니, 저 가방은 우연찮게 한번 탑승해보고는, 마음에 드셨던지~~~~제가 밖에 나가려고 가방만 매면 태워달라 난리네요.ㅡㅡ;;; 일요일은 그렇게 실패하고 다있소에서 쇼핑만 즐기다가 돌아왔습니다. 하지만 무료 접종기간이 이번주까지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