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은 한국에서 음에 해당하여 여성으로 본다. 달은 여신, 땅으로 표상된다. 여신은 만물을 낳는 지모신으로 출산하는 힘을 가졌다고 생각했다. 또 달은 풍요로움의 상징이기도 하다. 한국에서는 대보름을 설과 같은 중요한 명절로 여겼다. 지방마다 차이가 있긴 하지만, 대개 대보름날 자정을 전후로 마을의 평안을 비는 마을 제사를 했다. 그 예로 전남 해남의 도둑잡이굿, 전남 완도 장보고당제, 전남 보성 벌교갯제, 세종특별자치시 전의장승제, 전북 고창 오거리당산제, 경북 안동 도산부인 당제, 경북 안동 마령동 별신제, 강원도 삼천 억던 남근제, 전북 김제 마현당제가 있다.정월대보름, 또는 대보름은 음력 1월 15일이다. 오기일(烏忌日)이라고도 한다. 한자어로는 '상원(上元)'이라고 하는데, 상원은 도교적인 명칭이다..